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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형오 한나라당 원내대표 “1cc의 물밑 논의도 없었다”
관련기사 사학법 재개정되면 로스쿨 법안 회기 내 처리될까 한나라당 김형오 원내대표(사진)는 30일 “이대로 가면 사학들이 7∼9월에 다 쓰러질 수 있어 사학법 처리에 전격 합의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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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국민연금법 개정안 이달 처리"
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이 28일 국민연금법 개정안 처리에 잠정 합의했다. 보험료는 현행(9%)대로 내되 연금액은 대폭 깎는 게 골자다. 평균 소득의 60%인 연금액을 2028년 4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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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선예비후보 62명, 잠룡인가 잡룡인가
잠룡(潛龍). 아직 하늘로 오르지 않고 물속에 숨어 있는 용을 일컫는 말이다. 요즘 정치권에선 자의든 타의든 잠룡이 너무 많다는 지적이다. ‘잠룡(潛龍)이 아니라 잡룡(雜龍)’라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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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선 정국 고소ㆍ고발 난무 검찰 어떻게 처리할까
김상우 사회부문 차장 검찰의 공안 라인이 바빠지게 됐다. 대선 열기가 달아오르면서 각 후보와 정당의 고소ㆍ고발이 잇따르기 때문이다. 문재인 대통령 비서실장은 15일 이명박 한나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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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와대 - 한나라 고소·고발 난타전
청와대와 한나라당 대선 주자들 간의 다툼이 고소전으로 번지고 있다. 청와대 문재인 비서실장이 이명박 캠프의 박형준.진수희 대변인을 고소했고, 한나라당은 열린우리당 장영달 원내대표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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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검증을 앞세우며 음해 정치공작 벌이나
대통령 선거판이 어디로 흘러가는가. 선거 과정은 유권자에게 후보들의 품성과 정책을 알리고 판단할 수 있게 하는 절차여야 한다. 그런데 소위 범여권의 지도부까지 나서 무책임한 흑색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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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해찬 "이명박 낙마할 것"
14일 오후 '6.15 남북 공동선언 7주년 기념 만찬'이 열린 서울 63빌딩 국제회의장. 행사에 앞서 김대중(DJ) 전 대통령 내외와 범여권의 대선 주자 및 정당 대표 등이 환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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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발전으로 번진 검증 공방
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를 둘러싼 검증 공방이 고발전으로 번지고 있다. 이 후보 측은 13일 이 후보 부인의 주민등록 전.출입과 관련한 의혹을 제기한 열린우리당 김혁규 의원을 명예훼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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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근태 '킹 대신 킹 메이커로'
12일 오전 10시5분 국회 본청 기자회견장. 열린우리당 김근태 전 의장이 긴장된 표정으로 회견장에 들어섰다. 뒤로는 지난주 탈당한 임종석.이인영.우상호.우원식 의원 등이 따랐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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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기남 "대통합엔 동참, 우리당 정당성 지키겠다"
신기남 전 열린우리당 의장이 11일 "열린우리당은 쉽사리 버리고 해체할 대상이 아니라 계승해가야 할 소중한 존재"라며 "그 역사적 의미에 무한한 자부심을 갖고 있다"고 말했다.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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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오픈 프라이머리냐, 후보 단일화냐"
범여권 내 주도권 싸움이 결국 '오픈 프라이머리(국민 경선제)'냐, '후보 단일화'냐는 문제로 압축되고 있다. 오픈 프라이머리가 열린우리당 해체를 통한 범여권 대통합에 기반한 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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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B의 대운하 프로젝트는? 대선 승리 위한 야심 찬 플랜
▶지난 5월 4일 열린정책연구원 주최로 국회도서관에서 경부운하 검증 토론회가 열리고 있다.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경부운하 청사진이 처음 공개된 건 1996년 7월 국회 대정부 질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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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안에서 대기 중
정세균 열린우리당 의장(右)이 4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장영달 원내대표와 얘기하고 있다. 정 의장은 이날 통합민주당을 "총선용 소통합"이라고 비난했다. 오종택 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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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월 15일은 열린우리 '분당의 날'
열린우리당 문학진 의원, 정대철 고문과 김덕규 의원(왼쪽부터) 등 ‘2차 탈당파’ 의원들이 30일 여의도에서 모임을 열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. 오종택 기자 열린우리당에서 2차 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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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홍보처장 불러 역정 냈다"
열린우리당 장영달 원내대표와 최재성 대변인이 24일 기자실 통폐합 조치에 제동을 걸었다. 당 차원에서 대변인 논평을 내고 이 조치의 시행 보류를 촉구했다. 열린우리당의 이런 자세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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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국정홍보처 폐지 법안 한나라와 협의하겠다"
정부의 기자실 통폐합 조치와 관련, 열린우리당이 당 차원에서 이 조치를 주도한 국정홍보처를 무력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. 한나라당은 이미 국정홍보처 폐지 법안을 처리할 방침임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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친노 vs 반노 큰 싸움 시작됐다
정동영 전 열린우리당 의장의 '당 경선 불참' 발언이 범여권을 뒤흔들고 있다. 우선 3일엔 정 전 의장과 함께 열린우리당의 양대 계파를 이끌고 있는 김근태 전 의장이 탈당을 공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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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브리핑] 사학법 임시국회 처리 힘들 듯
30일까지인 4월 임시국회 중 사립학교법 재개정이 사실상 어려워졌다. 이에 따라 사립학교법안과 연계된 국민연금 관련 법안과 로스쿨 법안의 처리도 무산될 듯 보인다. 한나라당 김형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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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승연 회장 "수사에 적극 협조"
김승연(사진) 한화그룹 회장이 '보복 폭행설'에 대해 27일 처음으로 사과와 함께 공식 입장을 밝혔다. 김 회장은 그룹 홍보실을 통해 발표한 짤막한 보도자료에서 "개인적인 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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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치권, 한화 김회장 폭행사건 철저수사 촉구
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차남이 술집에서 시비 끝에 폭행을 당하자 김 회장이 경호원 등을 동원해 상대방을 '보복 폭행'했다는 사건에 대한 경찰 수사가 한달 넘게 지지부진하자 정치권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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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명박 측 "지도부 사퇴" 박근혜 측 "사퇴 안 된다"
한나라당 강재섭 대표(右) 등 당 지도부가 26일 국회 회의실에 나란히 앉아 긴급 의원총회 개회를 기다리고 있다. 오른쪽부터 강 대표, 김형오 원내대표, 이재오.정형근.권영세 최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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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치권 "4.25 재보선, 충청·호남 민심 잣대"
정치권은 4.25 재보선 결과를 충청과 호남의 민심을 가늠할 잣대로 보고 있다. 선거기간 내내 국민중심당 심대평 후보가 대선주자들을 앞세운 한나라당 후보에 앞서간 것이나 김대중(D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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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0일 만에 또 … 사학법 열쇠 쥔 열린우리
50여 일 만에 똑같은 일이 되풀이되고 있다. 사립학교법 재개정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국회 상황이 그렇다. 한나라당.열린우리당 원내 지도부는 사실상 합의안을 마련했다. 사학법안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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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로스쿨 법안 18개월 낮잠 학교·학생에 혼란 가중"
16일 오후 2시30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. 최현섭 강원대 총장 등 전국 9개 지역 국립대협의회 소속 총장과 법과대학장들이 모여들었다. 협의회 회장인 최 총장은 "국회에 제